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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에는 크게 리커브(Recurve) 와 컴파운드(Compound) 두 가지 종목이 있으며, 둘은 활의 구조·기술 방식·경기 규칙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표와 함께 상세히 비교해 드릴게요.
🎯 리커브 vs 컴파운드 비교표
항목 | 리커브 (Recurve) | 컴파운드 (Compound) |
🎯 사용 활 | 양 끝이 휘어진 전통형 활 (올림픽 표준) | 도르래(pulley)가 달린 정밀 기계식 활 |
💡 특징 | - 구조 단순- 팔힘과 집중력 중요 | - 정밀한 기계 조정 가능 -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도 고정밀 사격 가능 |
🏹 활 구조 | 상·하 리브, 그립, 현 등 단순 구조 | 도르래, 케이블, 레트오프 시스템 등 복잡 |
💪 발사 시 힘 | 활을 끝까지 당길수록 더 큰 힘 필요 | 렛오프 효과로 일정 이상 당기면 힘 감소 (예: 70% 렛오프) |
🎯 조준 방식 | 맨눈 또는 단순 조준기 (사이트) 사용 | 렌즈 조준기, 레벨링, 피프사이트 등 정밀 조준 |
📏 표준 거리 |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기준 70m | 일반적으로 50m (컴파운드 국제 표준 거리) |
🧠 경기 규칙 | 올림픽 유일 채택 종목 | 비올림픽 종목 (월드컵, 세계선수권에서만 정식) |
⏱️ 경기 운영 | 세트 점수제 (3발씩 쏘고 2세트 먼저 따내면 승리) | 누적 점수제 (5엔드 15발 합산으로 승패 결정) |
🧍 대표 선수 | 김우진, 안산, 강채영 등 | 소채원, 최용희, 김종호 등 |
🎖️ 올림픽 채택 | ✅ O (남/녀 개인·단체·혼성) | ❌ X (국제대회에서는 정식종목) |
🧪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기술적 차이
🔸 리커브
- 활을 끝까지 당길수록 저항이 커짐 → 체력과 집중력의 싸움
- 활 끝(리브)이 휘어진 구조로, 발사 시 활이 튕기며 화살 발사
- 미세한 바람·심리 영향에 민감 → 고도의 멘탈 필요
🔸 컴파운드
- 도르래(Pulley)와 케이블 시스템으로 당기는 힘(드로우웨이트)이 줄어듦
- 렌즈 조준기·피프사이트 사용, 정확도 ↑
- 화살 속도 빠르고 바람 영향 적음, 하지만 장비 셋팅 난이도 ↑
📌 올림픽 vs 국제대회 채택 여부
대회 | 리커브 | 컴파운드 |
올림픽 | ✅ 정식 종목 | ❌ 미채택 |
세계양궁선수권 | ✅ | ✅ |
아시안게임 | ✅ | ✅ |
월드컵 시리즈 | ✅ | ✅ |
패럴림픽 | ✅ | ✅ (일부 등급 한정) |
🏁 결론 요약
- 리커브는 단순한 구조와 신체 능력 중심 → 정신력과 체력의 예술
- 컴파운드는 정밀 장비와 기술 중심 → 과학적 양궁
- 두 종목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양궁 대표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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