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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 (Newcastle United FC)

TBEC 2024. 10. 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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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92년에 창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축구 클럽으로, 타인-웨어 주 뉴캐슬어폰타인을 연고로 하고 있습니다. 두 클럽인 뉴캐슬 이스트 엔드와 뉴캐슬 웨스트 엔드가 합병하면서 탄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형성되었습니다.


클럽은 역사적으로 리그 우승 4회(1905, 1907, 1909, 1927), FA컵 6회(1905, 1910, 1924, 1932, 1951, 1955)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1955년 이후 주요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2. 홈경기장 :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1892년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52,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경기장입니다. 이 경기장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장 중 하나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팬들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경기장 특유의 가파른 관중석 구조와 뜨거운 팬들의 열기는 홈에서 강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3. 레전드 선수


앨런 시어러 (Alan Shearer)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인 시어러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하며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206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EPL에서도 260골로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피니셔로 유명합니다.


케빈 키건 (Kevin Keegan) : 선수 시절에도 위대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독으로서도 클럽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캐슬에서 두 차례 감독직을 맡으며 팀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말콤 맥도널드 (Malcolm Macdonald) : 1970년대 뉴캐슬의 공격진을 이끈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팬들 사이에서 ‘슈퍼맥(Supermac)’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4. 역대 감독


케빈 키건 : 앞서 언급했듯이, 케빈 키건은 뉴캐슬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한 인물입니다.


보비 롭슨 경 (Sir Bobby Robson) :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뉴캐슬을 이끌며, 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유지하고 유럽 대항전에 진출시킨 명장입니다.


에디 하우 (Eddie Howe) :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2021년부터 팀을 맡아 리빌딩에 성공하고 2022-23 시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려놓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5. 현재 선수단 (2023-24 시즌 기준)


   - 뉴캐슬은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PIF 투자 펀드의 인수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강화했습니다.

 


주요 선수들

칼럼 윌슨 (Callum Wilson) : 뉴캐슬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득점력과 골문 앞에서의 효율성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 중원의 핵심인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로, 뉴캐슬의 경기 흐름을 조율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키어런 트리피어 (Kieran Trippier) : 수비진의 리더로, 정확한 크로스와 세트피스 능력으로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기여합니다.

 



6. 기록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차례 리그 우승(최후 우승은 1927년), FA컵에서 6차례 우승했습니다.


최다 득점자 : 앨런 시어러(206골,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 : 1995-96 시즌 준우승

 


7. 2024-25 시즌 성적 예상


에디 하우 감독 하에서 뉴캐슬은 2023-24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럽의 재정적 지원과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어우러져 상위권 경쟁이 예상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이내에 다시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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