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가 11월 1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두 팀은 이번 예선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두고 경쟁하게 되며, 최근 전적과 각 팀의 상태를 고려할 때 한국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일정
2024.11.14(목) 23:00
장소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
중계
쿠팡 플레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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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A대표팀 11월 소집명단 (26명)
GK: 김경민(광주FC),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 HD)
DF: 권경원(코르파칸),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설영우(츠르베나즈베즈다), 이기혁(강원FC), 이명재(울산 HD), 이태석(포항스틸러스), 정승현(알와슬), 조유민(샤르자), 황문기(강원FC)
MF: 김봉수(김천상무), 박용우(알아인), 배준호(스토크시티), 백승호(버밍엄시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 홍현석(이상 마인츠), 이현주(하노버), 정우영(우니온베를린), 황인범(페예노르트)
FW: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HD)
한국 대표팀은 피파 랭킹 22위로 아시아 축구의 강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9-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등의 주전 선수들이 포함된 대표팀은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3차 예선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쿠웨이트는 피파 랭킹 137위로 다소 낮은 순위에 머물러 있으며, 국제 경기에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웨이트는 빠른 역습과 수비적인 전술로 한국의 공격을 견제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이 방심할 경우 의외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원정 경기라는 점과 상대의 수비적인 접근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치밀한 경기 운영이 필요할 것입니다.